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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기업들은 공급망 과제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 | aim10x Digital 인사이트

Vittorio Morelli

Vittorio Morelli

Vice President of 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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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9의 Executive Chairman, 공동 창립자 겸 CEO인 Chakri Gottemukkala가 aim10x Digital에서 VUCA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APEX 운영 모델을 소개한 이후, Mango, Total Wine & More 그리고 Microsoft의 유통 리더들은 복잡성이 계속 증가하는 환경 속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운영 모델을 어떻게 재설계하고 있는지 공유했습니다.

핵심 메시지는 명확했습니다. 오늘날 유통 업계에서 경쟁 우위는 단순히 더 나은 계획을 개별적으로 수립하는 데서 나오지 않습니다. 변화의 신호를 더 빠르게 감지하고, 조직 전반의 의사결정을 일관되게 연결하고, 이를 매일 지속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역량에서 경쟁 우위가 만들어집니다.

다음은 이러한 논의에서 도출된 핵심 인사이트입니다. aim10x Digital의 다른 산업별 인사이트도 함께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Mango: 세분화된(Granular) Dynamic Planning기반의 민첩한 상품 운영 최적화

Mango는 현재 100개 이상의 시장에서 수천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채널을 보유한 글로벌 리테일 기업입니다. 특히 남성복 부문(Mango Man)만 보더라도 수많은 제품군과 시장, 채널에 걸쳐 수천 개의 SKU를 관리해야 하며, 동시에 재고, 마진(수익성), 현금흐름을 정교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다음과 같은 핵심 질문이 제기됩니다. 어떻게 하면 데이터 기반의 세분화된(Granular) 상품 운영 계획을 통해 팀 간 의사결정 정합성을 높이고 시즌 중(In-Season) 발생하는 시장 변화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을까요?

Mango Man의 Merchandise Planning Director인 Edoardo Decaro는 이번 마스터클래스에서 바로 이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보통 운영 계획은 수개월 전에 확정되지만, 막상 시즌이 시작되면 “기존 계획이 더 이상 실제 시장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핏(Fit), 시장, 채널에 따라 수요가 지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Edoardo는 “이러한 변화의 영향을 사후에만 파악한다면, 이미 대응 시점을 놓친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Edoardo가 전하는 핵심 교훈:

  1. 첫째, 세분화(Granularity)는 의도적이어야 합니다. 정밀한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제품, 시장, 주차(Week)별 가시성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는 “모든 스타일, 사이즈, 매장, 주차를 똑같은 수준으로 상세하게 계획하려고 들면, 의사결정의 질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속도만 느려질 뿐”이라고 경고합니다. 핵심은 실제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영역에서만 선택적으로 세분화하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2. 둘째, 계획은 동적(Dynamic)이어야 합니다. “계획은 고정된 문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기준이어야 합니다.” 팀은 끊임없이 ‘계획 대 실제 성과(Plan vs. Actual)’를 대조하고, 초기 신호를 포착해 즉각 조정해야 합니다. 목표는 단 한 번에 완벽한 정답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빨리 오류를 수정해 나가는 것”에 있습니다.
  3. 셋째, 기술은 이러한 프로세스를 대규모(Scale)로 구현할 수 있게 합니다. 기술적 뒷받침이 없다면 세분화된 계획은 엑셀 기반 수작업에 의존하게 되어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Mango는 현재 o9 플랫폼을 도입해 상품 재무 계획(MFP)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Edoardo는 이에 대해 “o9이 직접 의사결정을 내려주는 것은 아니지만, 수작업으로는 불가능한 수준의 상세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 빠르고 일관성 있게 의사결정을 준비해 준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단일화된 계획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팀은 데이터 정합 작업(Reconciliation)에 쏟던 시간을 줄이고 실제 가치를 창출하는 ‘판단’과 ‘전략’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Agentic Retail Planning 데모

Mango와 Total Wine & More가 직면한 과제들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연결된 동적 계획'을 넘어 '자율적 의사결정'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두 가지 데모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차세대 통합 상품 운영 및 구성 계획을 통한 유통 성장 가속화: AI 에이전트가 Merchandising 팀을 도와 상품 구색과 재고를 최적화하고, 확장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 DC에서 매장 선반까지, 유통의 Touchless 운영 실현: AI 기반의 고도화된 자동화 프로세스를 통해 물류센터부터 최종 판매 지점까지 끊김이 없는 터치리스 실행이 어떻게 가능한지 시연합니다.

위 두 가지 데모는 aim10x Digital 플랫폼에서 4월 18일까지 온디맨드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Microsoft: 데이터 통합으로 Merchandising의 전략적 경쟁력을 강화하다

Microsoft의 WW Retail & Consumer Goods Sr. Industry Advisor인 Kimberly McKinley는 Bloomingdale’s의 상품 기획 경험과 Louis Vuitton의 Planning 경험을 바탕으로, 유통 기업들이 계획 체계를 어떻게 현대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술적인 측면의 인사이트를 공유했습니다.

그녀는 가장 근본적인 과제부터 짚었습니다. 많은 유통 기업이 데이터 통합에 여전히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조직 전체가 동일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End-to-End로 연결된 하나의 관점에서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없다면, 의사결정은 느려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시즌 중(in-season)에는 이러한 지연이 큰 비용으로 이어집니다. “몇 시간 만에 끝낼 수 있는 일을 일주일이나 5일이 걸린다면, 특히 분기 마감이나 마진(수익성) 목표를 관리하는 상황에서는 큰 비즈니스 손실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그녀의 첫 번째 메시지는 명확했습니다. 비즈니스에 대한 일관된 관점(single, unified view)’부터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공통 KPI를 기준으로 조직이 일관되게 연결되면, 데이터를 둘러싼 논쟁은 줄어들고 실행 속도가 즉시 개선되고 의사결정의 품질도 함께 높아집니다.

이러한 기반이 마련되면, AI는 더 이상 개념이 아니라 실제 운영에 적용 가능한 도구가 됩니다. Kimberly McKinley는 특히 예외 기반(exception-based) 워크플로우를 실제 적용 가능한 출발점으로 제시했습니다. 반복적이고 규칙 기반 의사결정 프로세스는 자동화할 수 있으며, 이는 “과학(science)”의 영역입니다. 반면 남는 영역은 “예술(art)”, 즉 상품 기획자의 직관, 브랜드 전략, 시즌 중 그리고 판단과 같은 차별화 요소입니다.

결국 목표는 사람의 전문성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인 수작업을 제거함으로써 사람의 전문성을 고도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aim10x Summits에 참여해서 논의를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기업의 운영 모델은 지금 근본적인 진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aim10x Digital에서는 공급망 민첩성(Agility), 인텔리전스(Intelligence), 자율성(Autonomy)이 빠르게 엔터프라이즈의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이러한 변화가 여러분의 조직에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것인지입니다.

APEX 운영 모델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직접 경험해 보세요:

aim10x Summit에서는 선도 기업들이 변동성과 복잡성이 일상화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모델을 어떻게 재설계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연결되고 분석 역량을 갖춘 조직을 넘어 민첩한(Agile), 적응형(Adaptive), 자율화(Autonomous) 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리더와 실무자를 위한 인사이트

리더들은 기존의 전통적 운영 모델을 현대화하고, 더 빠른 End-to-End 의사결정 체계로 조직 간 의사결정을 일관되게 연결하고, 전사 전반으로 AI를 확산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실무자의 경우 AI 기반 도구, 실시간 인사이트, 그리고 Agentic Planning이 업무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며, 전략적 가치 창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전을 제시하는 키노트 세션, 실시간 Agentic Demo, 맞춤형 1:1 네트워킹, 그리고 경영진과 계획 담당자를 위한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은 명확한 방향성과 참가자들과 실질적인 교류 기회, 실행 가능한 전략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지금 등록하시고, 팀과 함께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본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좌석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참여를 통해 차세대 운영 모델 전환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About the authors

Vittorio Morelli

Vittorio Morelli

Vice President of Sales

Vittorio Gargiulo Morelli is Vice President of Sales at o9 Solutions, with over 12 years of experience spanning Bain, Accenture, and high-growth SaaS. He leads enterprise B2B sales and digital transformation initiatives, closing multimillion-dollar deals with Fortune 500 retail and manufacturing clients to optimize supply chains, drive growth, and advance sustainability. An INSEAD MBA graduate with global experience across Europe, the Middle East, and Latin America, Vittorio is passionate about sustainability, technology, and building high-performing teams that deliver measurable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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